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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추천 일자리! 나이, 경력무관, 높은 시급, 보람된! 알려지지 않는 직업

에디터.An 2021. 9. 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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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나이에도 시작할 수 있고 경력이 없어도 가능하며 자격기준이 낮고 정년도 없고 시급도 꽤 높은!

그리고 무엇보다 보람된 직업인 장애인활동지원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순서

1. 장애인 활동 지원사란?

2. 하는 일은?

3. 급여는?

4. 자격 요건, 되는 방법

5. 추천 이유 4가지!

 

 

 

1. 장애인 활동 지원사란?

장애인활동지원사는 기존에 장애인 활동 보조인으로 불리다가 

2019년 4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정식 명칭을 얻게됐는데요.

장애인 법에는 '활동보조를 제공하는 지원인력으로 활동 지원사 교육기관에서 교육 과정을 수료한 사람'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말그대로 장애인 활동을 도와주는 분들입니다.

특히 장애인분들이 지역 사회속에서 독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노인분들이 아닌 장애인분들을 도와드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직업이기 때문에 국가에서도 계획적으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사회복지사 직업들이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가까이에서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 하는일?

크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세가지고 나뉘는데 신체활동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쉬운 예로 대소변 처리 (신변처리)도 해당될 수 있겠죠 

힘든 일이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서 바로 포기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장애의 유형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시각장애, 뇌병변 장애와 같은 외부 신체 장애가 있고 

장루, 요루장애같은 내부 기관의 장애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폐성장에 같은 정신적 장애 등 유형에 따라 

대소변을 충분히 가릴 수 있는 분들도 계시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개개인의 특성들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체력이 약하시거나 비위가 안좋으신 분들이 억지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앞에서 정의를 설명드릴때 교육기관이라고 한 곳이 흔히 '센터' 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이용인(장애인)과 지원사를 매칭해줍니다.

당연히 선택권은 이용인(장애인)에게 있지만 정말 어렵다면 자신에게 맞는 매칭을 기다렸다가 일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사활동은 식사부터 청소, 빨래가 될 수 있겠죠. 

생활의 대부분이 가사활동에 해당이 되는데 직업적으로 접근하고 이해하기 보다는 

실제 내가 몸이 불편하면 어떤 도움이 필요할까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면 더 쉽게 이해가 되실거에요

 

 

 

 

사회활동도 마찬가지로 장애의 중증여부와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양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분들도 학교를 다닌다거나 직장을 다니죠

 

 

 

 

 

 

3. 급여는?

정부에서 장애인들에게 지급해주는 장애인 활동 지원급여가 있어요

만 6세에서 65세 미만 등록장애인 중에서 신체기능과 자립생활능력 등을 평가하여 '활동지원등급'을 받게됩니다.

왜 65세까지로 되어있냐면 65세가 넘어가면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인 제가급여, 시설급여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선정이 되면 활동보조 (신체,가사,사회활동 지원 등), 방문간호, 방문목욕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바우처'로 지급되는데 최소 81만원에서 최대 648만원까지 쓸 수 있습니다.

 

이 바우처 비용으로 활동지원사분들이 급여를 받는 시스템이에요

하는 일의 중요성과 강도, 전문성 등을 고려하면 당연히 최저시급보다 높아야겠죠

 

올해는 14,020원으로 올랐습니다.

공휴일에는 20,250원/ 밤 10시에서 아침 6시 사이 심야근무도 20,250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알아두셔야 할 것은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이용인(장애인)들을 중계해주는 센터들이 있습니다.

어느 분야에서나 이런 플랫폼들이 사실 돈을 벌죠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센터들의 운영비가 금액에 포함되어 있어요

많~~~이 부족하겠지만 그래도 보건복지부에서 지원사 인건비로 비용의 75%이상 지급하기를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아래금액 참고해주세요!

 

 

 

지역별로 활동지원서를 중계해주는 센터들이 여러군데 있는데요

현재는 지원사분들이 이용인(장애인)분들에게 출근(?)을 하면 바추어 단말기를 이용해서 출근도장을 찍듯이

이용인분들이 바우처 한도 내에서 결제를 합니다.

그러면 센터로 보내지고 센터에서 지원사분들에게 급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4. 장애인 활동 지원사 되는 방법

장애인활동지원사는 특별히 경력이나 학력제한은 없지만 다음과 같은 결격사유는 있습니다.

 

간단하게, 마약을 하면 안되고 성범죄경력이 있어도 안되고, 자격이 취소되고 일정기간이 지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특이사항은 사회복지 시설이나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투잡으로 일하실 수 없다는점 참고하세요.

 

자격시험은 따로없고 지역별로 센터에서 교육과정이 있는데 이런교육과 실습과정을 수료하시면 됩니다.

40시간 이론교육과 10시간 실습을 해야하는데요 

40시간이니까 보통 1일 8시간씩 5일정도 교육을 진행하는데요 

 

활동지원사 교육에서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에 추가로 요양보호사도 들어갑니다. 

아이돌보미나 가사간병도우미 같은 유사 경력자들도 정부 재정이 들어간 사업에서의 경력이 

최근 1년간 360시간 이상 있으면 32시간으로 줄어듭니다. (하루정도 교육을 덜 받는거에요)

 

5일 교육에 최대 15만워의 교육비를 내셔야하고 4일 받으신다면 최대 12만원을 내셔야 합니다.

 

이론 5일 +실습 2일 = 총 7일 소요 

 

모집은 수시로 하고 있고, 외국인도 지원 가능 합니다.

교육기관은 장애인 복지 기관이나 평생 교육원 같은 곳에서 정부의 인증을 받아 진행하는데요

거주하시는 곳의 지자체나 종합사회복지관 또는 장애인복지관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5. 장애인 활동지원사 추천이유 4가지

첫째, 자격증, 경력이 필요 없습니다.

둘째, 정년이 없습니다. (70세분도 하십니다)

셋째, 정부의 정책입니다. (4대보험 가능/ 국민연금, 실업급여 모두 받을 수 있어요)

넷째, 이용인(장애인)을 잘 만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